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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박지원·윤재갑 2인 경선더불어민주당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선거구에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윤재갑 현 국회의원 간 2인 경선이 확정됐다. 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3월 1일 제9차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한편, 김병구 변호사·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본부장·이영호 전 국회의원·장환석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공천 배제(컷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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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환석 예비후보, ‘혁신’ 만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 전략이다.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이다. 현 정부의 무능한 국정운영에 대한 징벌이자 심판이다. 최근 들어 민심의 흐름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등판으로 판 뒤집기 징후가 나타났지만 아직은 윤석열 정부 심판론에 동조하는 분위기이다. 한 위원장은 보수 언론을 등에 업고 선거 구도 전환을 시도하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윤석열 정부 심판 프레임이 흐려져 가는 상황이다. 민주당이 주춤한 사이, 총선 구도가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에서 ‘검사독재 정권 심판’ vs. ‘586 학생운동권 심판’ 구도로 바뀌었다. 더욱이 민주당 내부는 ‘친문 vs. 친명’ 간 대결 양상을 보이며 극한 헤게모니 투쟁으로 번졌다. 민주당은 정권 심판이라는 거대한 민심의 흐름을 끌어안지 못한 결과 ‘혁신 이슈 주도권’을 빼앗겼다. 내부의 불협화음과 갈등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낳으며 윤석열 정부 심판론도 소멸되고 있다. 민주당의 선거 압승 기대감도 장담할 수 없다. 현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 심판론 구도를 유지하면서 총선에 압승할 수 있는 전략은 두 가지이다. 핵심은 정당 혁신과 공천 혁신을 조화롭게 일치시키는 것이다. 첫째,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흐리는 시도는 이유를 불문하고 차단해야 한다. 총선 종료 시까지 일관된 심판론 기조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의를 훼손하는 소탐대실을 저지르면 안된다. 내부 갈등과 반목은 총선 패배의 지름길이자 ‘국민의힘’의 전략이다. 둘째, ‘국민의힘’과의 공천 혁신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다. 공천 혁신의 네 가지 방법은 ①인적 쇄신 ②정책 쇄신 ③조직 쇄신 ④소속원 행태의 쇄신이다. 네 가지 정당 혁신 가운데 민주당은 ‘인적 쇄신’과 ‘소속원 행태의 쇄신’에 집중해야 한다. 먼저 인적 쇄신은 언론의 주목도와 파급효과가 가장 크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부패•비리, 혐오 범죄 전력자가 사면받았더라도 예외 없이 공천에서 단호하게 배제해야 한다. 다음으로 소속원 행태의 쇄신을 통해 국민의 감동을 이끌어야 한다. 소속원 행태의 쇄신은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정신으로 설명할 수 있다. 다선•지도자급, 원로 인사들이 ‘선당후사(先黨後私)’에 입각해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 선언으로 기득권을 포기해야 한다. 밀려오는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총선의 바다를 지배해야 한다. 총선을 지배하는 것은 무능한 정부를 견제, 선도해야 하는 거대 야당의 임무이다. 민주당 혁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절박함과 치열함이 없이는 경쟁에서 필패한다. 뼈를 깎는 쇄신으로 윤석열 정부의 무지와 무능을 징벌하고 국민이 요구하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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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구 변호사,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출마위해 더불어민주당 입당오는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해남출신 김병구 변호사가 26일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본격 출마 채비에 들어갔다. 김병구 변호사(57)는 지난 22년의 검사 생활을 마치고 서울에서 법무법인 삼현 대표변호사로 일해 왔으며 “저를 키워주고 염려해 주신 고향을 위해 봉사 해야겠다”는 뜻을 전하며 지난 2월 1일 해남읍 법원앞에 법무법인 삼현 해남분사무소를 열었다. 이어, 지난달 해남읍 해남신문사 건물 4층에 정치연구소 사무실을 차리고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민주당 후보로 경선을 치루겠다며 활발한 지역 스킨십을 강화해 왔으며 이날 입당에 앞서 “저를 키워주고 염려해 주신 고향을 위해 봉사 해야겠다는 오랜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밝혀 제22대 총선에 출마를 공식화 하면서 본격적인 정치인의 길에 나섰다. 김 변호사는 덧붙여 “국가적으로도 선진국으로의 도약의 기로에서 국가 발전을 위한 새로운 틀을 정립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 왔으며, 이에 저의 남은 인생 동안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기여하겠다는 생각으로 결심하게 된 것”이라며 “지금까지 제도권 정치에 전혀 관여하지 않은 신인으로서, 기성 정치인들이 가지고 있는 대결 적 마인드에서 자유롭기에 오로지 국민과 지역 주민을 섬기면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겠다는 마음만을 바탕으로 이제껏 우리 사회가 보여주지 못하였던 새로운 정치 풍토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김병구 변호사는 해남에서 북일초교와 두륜중을 졸업하고 광주제일고,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1부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를 지냈다. 김 변호사는 현재 한중도시우호협회 전라남도 지회장이며, 전국 김해김씨 가락중앙청년회 수석부회장과 재경해남향우회 향토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제22대 총선은 올해 12월12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데 김병구 변호사 외에도 이미 이 지역에 현 윤재갑 국회의원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민주당에 복당 후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 출마를 확실시 했으며, 이밖에도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지역 본부장, 이영호 전 국회의원, 정의찬 이재명 특보 등도 민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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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구 법무법인 삼현 대표변호사, 정치 입문오는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과 관련 해남·완도·진도 지역에 해남출신 김병구 변호사의 행보가 지역신문과 여러 언론에 보도 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병구 변호사(57)는 법무법인 삼현의 대표변호사로 북일초교와 두륜중, 광주제일고,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1부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를 지냈다. 조만간 해남 법원 앞에 분소를 개소할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 입당과 함께 본격적인 정치인의 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김병구 변호사는 해남‧완도‧진도 총선 출마와 관련 하마평에 오른 인물 중 출마의 뜻과 함께 처음 얼굴을 내민 인물이며, 현재 전국 김해김씨 가락중앙청년회 수석부회장과 재경해남향우회 향토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다.한편, 제22대 총선은 올해 12월12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데 이미 이 지역에 현 윤재갑 국회의원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민주당에 복당하면서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이밖에도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지역 본부장, 이영호 전 국회의원, 정의찬 이재명 특보도 민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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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동 해남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해남군의원 라선거구(삼산, 화산, 북일, 옥천, 계곡)에 기호5번 무소속으로 출마한 오영동 후보가 지난 16일 삼산면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몇 년간을 당 지키기에 혼심을 다했던 오 후보는 이번 민주당 공천파문에 실망하여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 하기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오영동 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공약을 발표했는데 첫째로 농도 해남을 강조하며 “이젠 시설중심 아닌 사람중심의 농업정책으로”라는 헤드라인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첫째 지역소멸, 농어촌 소멸을 막기 위해 ‘농어촌기본소득 도입 조례제정’과 이어,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요구’를 들었다.이와관련 오 후보는 “농산물은 국가를 지탱하는 근간이며, 특히 코로나19로 농업의 중요성,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했다”는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둘째 ‘상승하는 농촌인건비’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공공근로 인력을 농어촌으로 파견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것으로 이들이 농촌일손을 돕고 여기에 농가에서 최소 인건비를 더한다면 공공근로자들도 만족하고 상승하는 농어촌인건비 억제도 가능하다는 해답을 내 놓았다.오 후보는 여기에 더해 ‘공동체 재생으로 농촌에 활기를’이란 공약을 내 세웠다.이어 지역교육에 대한 공약에서는 “보편적 교육정책을 지원하여 엘리트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해남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모든 학생들을 해남에서 키우겠다는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오 후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보편적 노인일자리 지원, 차량이 없는 어르신 등 외부 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을 형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또한, 해남의 경제자원이 될 수 있는 문화 역사에 대한 공약에서는 “침미다례 복원, 즉 삼산면과 북일면, 옥천면 등에 산재돼 있는 고분군 등 유적지 발굴과 복원, 학술대회를 군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여 마한유적을 유네스코 등재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오 후보는 이어 무엇보다 기초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하기 위해 ‘오영동 민원토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의 필요 사항을 곰꼼히 챙기겠다는 약속을 강조했다.여기에 더불어 ‘오영동의 달리는 민원차량’ 운영을 통해 군의회 문턱을 낮추는 효과를 내겠다고 발했다.또 “부추, 고구마, 밤호박 등 각 지역의 가치를 더 가치있게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공약을 더했다.더해 ‘지역소멸 극복 작은 학교 살리기’와 ‘장애인복지관 신축’을 말했는데 자신의 부모님이 ‘농아인’이었다는 속내를 말하면서 장애인복지관 후원회장을 맡을 정도로 관심을 갖고 실행한 것은 부모님을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오영동 후보는 끝으로 “그동안 현장을 누비며 느꼈던 생활정치,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개괄적으로나마 정리한 약속이다”면서 “이 일을 위해 현장에서 뛰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군민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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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매 해남 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해남군의원 가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 기호6번으로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민경매 전 의원이 지난 15일 해남읍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민경매 후보는 먼저 “저는 군의원으로서 오직군민만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고 운을 뗀 뒤 “군의원의 가장 큰 책무는 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군민을 위한 조례제정에 있다”면서 “군의원 개개인의 철저한 의정활동에 의해 해남군의 사업도 예산도 더 단단해 질 수 있다”고 밝혔다.민 후보는 “저는 군의원으로 항상 공부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난 4년간 본회의 출석율 84회중 83회 출석, 조례제정과 개정 13건, 촉구건의안 4건, 자유발언 4회 등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민 후보는 작심한 듯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 “저는 민주당 비례표의원으로서 정당활동도 누구보다 더 열심히 했고,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국 친지, 친구, 군민은 물론 향우들을 대상으로도 당원배가운동을 가장 활발히 벌이기도 했지만 이번 선거에서 저는 민주당 후보로 선택받지 못했다”며 “공천, 절차는 불공정했고, 결과는 정의롭지 못했고, 경선의 기회마저 박탈당해 억울했지만 좌절하고 있을 수 없어 민주당 공천이 아닌 해남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받기로 결심하고 무소속 출마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민 후보는 “대한민국은 경제성장에 이어 보편적 복지, 보편적 교육 등 공동성장을 외치는 사회가 됐고, 공동성장의 기본에는 균등한 사회, 공정의 철학이 담겨져 있는데 균등한 사회와 공동성장의 담론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이었고 민주당의 당론이었다”면서 “대선패배 후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에 분노해 잠 못 이뤘고 지금은 민주당의 당론이었던 공정이 한 개인의 정치인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고 해남의 민심을 철저히 왜곡해 버렸다는 현실 앞에 잠 못 이루는 밤을 수없이 보냈다”고 토로했다.민 후보는 이어 “저 민경매, 일 잘하는 동네 일꾼이 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발표한 공약에서 첫째, 의정활동의 기본을 공정에 두겠다고 밝혔다.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7만 해남군민이 공동 성장하는 것을 의정활동의 기본으로 삼겠다는 것.둘째 농촌소멸,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보편적 농업정책, 보편적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경기도에서 시범운영 중인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을 조례에 담겠다면서 해남에서 최초 도입한 농어민 수당은 농업지원정책을 시설이 아닌 사람에게 지원한 첫 번째 사례로 우리나라의 농업지원정책의 틀을 바꿨다고 말했다.민 후보는 “여기서 더 나아간 것이 농어촌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매월 일정 소득액을 지원하는 농어촌 기본소득”이라고 설명했다.덧붙여, 부족한 농촌 일자리와 인건비 상승을 막기 위해 공익형 농촌일자리 공급, 외국인 기숙사 건립 확대지원을 약속했다.이어 세번째는 해남에서 태어난 아이는 해남이 키우는 보편적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해 해남교육재단 설립 지원을 공약했다.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모든 아이들이 보편적 교육지원과 균등한 기회를 받을 수 있는 해남형 교육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는 것이다.넛째, 청년은 해남의 활기라면서 “후계농어업인 적극 육성과 청년창업 확대 육성, 청년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 청년 주거대책 마련,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강화 등을 통하여 촘촘한 청년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다섯쨰, 해남읍 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지원하고, 해남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삶을 응원하는 공약에서는 마을로 출퇴근하는 마을형 노인 일자리, 마을회관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강화, 경로당 보조금의 현실화,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도시락 배달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여섯째는 해남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힘 있게 응원하는 공약에서는 “어린이 전용 광장 조성에 이어 유모차가 자유롭게 다니는 인도 조성, 해남교육재단을 통해 어린이집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보편적 교육정책과 우리 아이들이 해남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닐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여성이 행복한 해남을 응원하겠다는 공약에서는 “자격증 취득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환경 조성, 다문화가족 문화교육 지원 프로그램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끝으로 민 후보는 5분 발언을 정례화와 함께 ‘민경매 민원실’ 운영과 산이면에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직접 주민들의 곁에 있겠다고 약속했다.마무리 인사말에서 민 후보는 “해남군은 연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고 있는 만큼 예산이 군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꼼꼼히 더 책임감 있게 심의 의결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6월1일 선거에서 더 공정한 해남, 해남의 자존심을 되찾는 날로 만들자”고 말하고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로 저 민경매는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옳았음을 보여 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민경매 후보는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 법학과 석사 졸업했으며 해남군청에서 40여 년 근무한 후 제7회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 초선임에도 제8대 군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에 선출됐고 ‘지난 2021 올해의 인물 대상’ 시상에서 최우수 의정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전남지회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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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남군의원 무 경선 탈락자, 공천 규탄 기자회견더불어민주당 해남군 기초의원으로 출마하였으나 전남도당 공천심사에서 경선 전 탈락한 6명의 예비후보들이 탈락 사유에 대해 ‘비밀’이라는 이유로 듣지도 못했다고 분통을 터뜨리며 26일 오후3시 민주당 해남지역 당사 앞에서 이번 공천심사는 상식과 원칙이 배제된 불공정한 공천이라며 공천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탈락 후보들은 성명서를 통해 바로 잡아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이러한 조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지역에서 소외될 것이며 우리도 즉시 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 연대를 구축하여 성원해주신 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기회는 균등하게 상식과 원칙이 배제된 불공정한 공천 규탄 기자회견문 2022.06.01.일에 실시되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해남군 기초의원으로 출마하였으나 전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와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윤재갑의원)의 일방적이고 군사작전 같은 심사결과에 경선의 문턱조차 밟지 못한 저희들은 아래와 같이 조치하여 줄것을 민주당 전남도당과 중앙당에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 민주당의 당헌당규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군의원 후보자를 단수추천한 해남 가, 나, 라 3개 선거구에 대하여 전면 경선을 실시하라. 하나,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 공천심사위원회는 해남4개, 완도 3개, 진도2개 등 총 9개 선거구 중 다른 시군과는 전혀 다른 7개 선거구는 단수추천하고 2개의 선거구만 경선을 실시하게된 심사서류와 사유를 공개하라. 하나, 해남지역위원장(윤재갑 의원)은 저희들에게 공정한 경선을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했음에도 모든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단수 추천한 사유와 배경을 설명하라. 하나, 군민을 대변하고 도덕적으로 흠결 없고 청렴한 후보자를 경선을 통하여 당원투표로 결정해야 함에도 지역위원장은 해남군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욕설 막말 파문으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되고 군의원으로 자질논란과 전과기록 등의 흠결이 많은 후보자를 단수 추천하여 해남군민의 명예실추와 품격을 떨어드리는 잘못에 대하여 머리숙여 사죄하라. 하나,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신인, 여성, 장애인등 약자에게 정치참여의 기회를 많이 부여한다고 했는데 해남, 진도, 완도, 지역위원장은 공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일방적이고 독재적인 개인의 사당화로 전락시킨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사죄하고 경선을 실시할 것을 6만7천 군민에게 약속하라 하나, 저희들도 민주당 당원으로서 제20대 대선승리를 위하여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지원 유세등 더불어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며 후보자로서 당에 대한 충성심과 지역주민의 성원과 지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경험과 능력 갖추고 있으므로 당원과 유권자인 군민들의 심판을 받을수 있은 기회를 부여하라 하나, 더불어민주당중앙당은 전라남도공천심위원회와 해남지역위원회의 이러한 만행을 즉시 바로잡아 더 이상 지역주민들의 민심이 동요되지 않도록 조치해주길 바라며, 이러한 조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지역에서 소외 될것이며 우리도 즉시 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 연대를 구축하여 성원해주신 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천명한다. 2022. 4. 26일. 김동수, 김연수, 민경매, 오영동, 이성옥, 한종천 후보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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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1급 포상자 선정명현관 해남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1급 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경진대회 전국 수상자는 총 17명으로 광역단체장 2명, 기초자치단체장 15명이며 전라남도에서 1급 포상 수상자는 명현관 해남군수가 유일하다. 명현관 군수는 지난 4월 ‘임시 전국대의원대회’에서 1급 포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도 1급 포상을 수상한 경력으로 민주당 공천심사에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까지 무소속이었던 명현관 군수는 올 2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경선 시 감점 없는 인재로 복당이 이루어져 가벼운 마음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우수정책 경진대회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관련된 정책을 발굴하며,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행정 철학을 토대로 자치단체를 이끌고 시민권 향상에 기여한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명현관 해남군수가 1급 포상을 수상하게 된 데는 ‘빛나라 땅끝’, ‘다시 뛰는 해남의 공감행정’이란 모토로 군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군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낸 점이 한몫했다는 평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해남이 청정한 자연의 고장, 청정한 먹거리의 고장, 청정한 행정의 고장이라는 점을 적극 실현시킨 점도 가산점 요인이 되었다. 민주당 1급 포상을 수상한 명현관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자치 이념의 궁극적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남 천혜의 자원과 군민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기반으로 군민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미래성장동력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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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더불어민주당 특별 복당명현관 해남군수가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더불어민주당은 중앙당 자격심사위원회를 통과한 명현관 군수의 복당을 지난 3일 이낙연 대표 등이 참석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허용했다. 명 군수의 복당은 인재영입을 위한 민주당의 요구에 의해 이뤄진 이른바 '특별복당허용' 형태를 취해, 향후 공천심사 등에서 과거 탈당 이력이 감점요인으로 작용하지 않게 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더불어민주당 복당 소감을 통해 "어느 위치에 있든 군정이 원활히 돌아가고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내년 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당을 위해서도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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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해남만들기 범 군민운동 본부 성명서 발표깨끗한 해남만들기 범 군민운동 본부(이하 운동본부)는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더불어 민주당 윤재갑 후보는 즉각 사퇴하고 해남.완도.진도 군민들 앞에 석고 대죄하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운동본부는 14일 성명서를 통해 “21대 총선일을 하루 앞두고 확인된 녹취록과 파일에 따르면 2016년6월경 윤재갑 후보는 파렴치 하게도 20대 총선 해남.완도 진도 지역구 당선자인 윤영일의원 부인에게 당선자측에 돈을 제공한 사람의 입막음용으로 1억5천 만원을 요구하였고 차기 군수 선거에서 공천을 챙겨주는 서면을 써주도록 요구한 것이 사실로 드러남으로서 벌어진 입을 다물 수 없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민주당은 21대 총선에서 국민들과 약속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취지를 배신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뻔뻔하게 위성 정당을 만들어 국민들을 기만하고 우롱했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에는 의과대학 유치 건으로 전남 도민들 간 서부와 동부를 이간질 하는 비열한 작태를 보여 줌으로서 도민들을 갈라놓은 것도 모자라 같은 집안간이면서도 당선자였던 윤영일 후보가족에게 돈을 요구하고 군수공천약속 서면을 요구했던 파렴치 한자를 공천함으로서 또 한 번 전남도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것 뿐만 아니라,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윤재갑 후보는 윤영일 후보를 허위의 내용으로 비방한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이미 해남 선관위에 의해 검찰에 고발되어 있다”면서 “이는 윤재갑 후보의 준법성과 도덕성이 얼마나 결여 되어 있는지를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 금전요구와 공천요구 건이 고발되자 적반하장 식으로 허위사실이라고 군민들을 기만하며 무조건 되고 보자는 식으로 선거운동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깨끗한 해남만들기 범 군민운동본부는 지역을 다시 한 번 치욕스럽게 만들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윤재갑의 즉각적인 사퇴와 민주당의 제명조치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덧붙여 “우리는 해남.완도.진도 지역 유권들의 현명한 판단을 요구하며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이 사건에 대해 지역의 모든 양심세력과 힘을 합쳐 끝까지 파헤쳐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면서 “해남 군민들은 지난 몇 년간 군수만 뽑아 놓으면 감옥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민주당의 부패한 정치를 기억하고 있으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해남을 위하여 예전에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분연히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끝으로 “다시한 번 윤재갑 후보의 즉각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해남.완도.진도 군민 앞에 엎드려 석고 대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하고 “또한 상식이하 후보를 내놓고 전남도민들을 겁박하는 더불어 민주당의 사과와 윤재갑 후보에 대한 즉각적 제명조치를 거듭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